쉽고, 맛있게 < 감자전 > 만들기 , 밀가루 없이 쫄깃 쫄깃 '감자 파티했어요' 🥔

 

안녕하세요 _ !

오늘은 < 감자전 > 요리법

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.

 
전은 다 좋아하지만
그 중에서도 조금 더 좋아하는 감자전 🥔.

요리의 요자도 모르는 초보자지만

생각보다 < 감자전 > 은 만들기 쉽더라고요

 

.

 
주말에 가족들이랑 다같이
감자전을 만들어 먹었어요 !

그리고 이 날 ,

만들었던 감자전이
쫄깃쫄깃 정말 맛있었어요 .. 엉엉

우선 감자 껍질을
벗기고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◡̈

그리고 열심히
강판을 이용해 갈아줘요 - !

아빠 손 & 동생 손

( 사실 동생이 사용하고 있는건
‘치즈 그레이터 강판’ 인데
조금 더 속도를 내려고 ,,
사용해봤어요 )

근데 생각보다 너무 잘 갈려서
아주 유용했습니다.

.

믹서기로 갈면
감자 입자가 너무 곱게
갈아져서 부칠 때 ,
모양도 잘 흩어지고
식감이 떨어져요

조금 힘들어도 강판을
이용하시는걸 추천드려요 ◡̈

 
( 역동적 )

그러는 사이 , 함께 넣어 부칠
호박 과 청양고추를 썰어줍다.

그냥 감자만으로도
쫄깃 쫄깃 맛있긴한데

개인적으로
호박의 달달한 맛이랑
청양 고추 매운 맛이
감자전의 풍미도 살려주고 ,
살짝의 느끼한 맛도 잡아줘서

넣었을때 더 맛있더라고요❕

그 다음 감자 갈은 물을
걸러줘야 해요 -

물을 조금 짜내야
감자전이 쫀득해지는데
꼭 면포가 없어도 괜찮습니다

적당한 수분양만 남기고 제거해 주세요

※ 걸러낸 물 또한,
바로 버리시면 안돼요

이렇게 하얀 감자 전분이 분리되는데

밀가루나 부침가루 필요없이
이 전분만 사용할거에요 !

마침 , 집에 있던
감자 전분 가루도 살짝
넣어주고 -

감자와 잘 섞어줍니다

여기서 본인의 기호에 맞게
후추나 소금간 조금 해주시고 ,

( 보통 간장이랑 함께 드시니
짜게 안드시는 분은 안 넣으셔도
맛 괜찮아요 ◡̈ )

함께 넣을 야채가 있다면
야채도 넣어 잘 섞어주세요 !

다음은, 이제 마무리
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 -

반죽을 얇게 펴 올려줍니다

( 이 사진은 맨 처음에
호박 / 고추 안넣고 만들어본 사진이에요.
두번째부터 호박 / 고추를 넣었는데
반죽 사진을 못 담았습니다 )

“ 노릇노릇 “

약불에 천천히
익혀주었습니다 ❁

예쁘게 잘 만들어졌죠 ?

저희는 감자 7개로
6장이 나왔네요 , 🥔

이 날 먹은 감자전은
정말 역대급이였어요 .., 휴

겉은 바삭하고
속은 촉촉하니 -

쫄깃 쫄깃 식감도 너무 좋고 ,
정말 맛있었습니다

저희 가족 모두 만족스러워했어요

.
혼자 ‘감자전 요리’ 도전하려면
강판에 가는 것도 조금 걸리고 -
우왕좌왕 할 것 같긴 하지만

생각보다 쉽게 할 수 있는 요리고
간식으로 가볍게 먹기도 좋아서
나중에 또 도전해 보고싶어요

요즘 비도 자주 오는데
다들 집에서 맛있는 감자전 해드세요 ! !


이상 , 밀가루 없이
쫀득한 < 감자전 만들기 >
포스팅을 마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