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남동 ʚ 아기자기한 ɞ Cafe 민트제이 < Mint - J > 이렇게 귀여울 수 있나 ..,𓅿

 
얼마 전 , 오랜만에
유림이랑 재이를 만났다

.
유림이 졸업 공연 하고
시간이 꽤 많이 지났으니

정말 오랜만에
얼굴을 봤다 ɞ

 

연남동 에서 만났는데
카페는 어디로 가야할지
고민하며 무작정 걷다가 ,

그냥 예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다

 

< Mint - J >

서울 마포구 동교로 227-11 연트럴파크 1층

 
밖에서 보니
손님이 꽤 많았다 !

궁금해서 들어왔는데

운 좋게 딱 ,
한 테이블 있길래
호다닥 _ 자리를 잡았다

 

‘ 아기자기 ‘

귀여움이 가득한 인테리어

공간이 넓진 않고 ,
작은 카페 인데

들어가면서

“ 여기 진짜 토끼 살 거 같아 ! “
하면서 들어갔다 _ 🐇

.

메뉴판 참고하세요 : )

 

.

보통은 디저트에
‘ 아이스 아메리카노 ‘ 를
마시는 편인데 ,

< Mint - J > 는
아메리카노 마시기엔
아쉬운 메뉴들이 너무 많다

.

 

너무 예쁘잖어 _

 

( ･ᴗ･̥̥̥ )

 .

우리의 선택은

‘ 바닐라 요거트 스무디 ‘ - 6000원

‘ 딸기 에이드 ‘ - 6500원

‘ 청포도 에이드 ‘ - 6500원

 

카페 진짜 _ 너무 귀엽다

 

기다리는 동안
☁︎ 구름 쿠키도 샀다

사랑스러워서 하나씩
먹어보자고 샀는데
가격은 _ 1000원 !

 

먼저 나온 ,

‘ 딸기 에이드 ‘ 와
‘ 바닐라 요거트 스무디 ‘

메뉴판 사진보다
더 예쁜듯 하다 - ! !

나오자마자
너무 예쁘다고 난리 난리

.

내가 고른 바닐라 요거트 스무디

‘ 꼬깔 모자 ‘ 썼다구 ..,
엉엉

귀엽다 , (っ˘ڡ˘ς)

.

개인적으로 ,
맛도 좋다

바닐라 맛 아이스크림도
맛있고 , 생각보다
요거트랑 잘 어울려서
순식간에 다 마셔버렸다

.
하지만

‘ 딸기 에이드 ‘ 를 주문했던
친구는 너무 달아서
기대보단 별로라고 했다 _

마지막
‘ 청포도 에이드 ‘

개인적으로
비주얼적인 부분에서는

제일 화려하고
예쁜 것 같다 - !

.
맛은 우리가 아는
그 청포도 에이드 맛

달달하니 _

( 나는 청포도 에이드를
좋아하고 , 자주 마시는 편이라
적당히 달고 , 맛있었다 🍇 )

#청포도 #이모티콘 도
#만들어주세요 !

.

다음에는 가서
귀여운 케이크도
먹어봐야지

마지막으로

이 날 , < 유림이의 선물 >

갑자기 선물이 있다며
‘ 주섬 주섬 ‘ 꺼내길래 _

우리를 생각해준 마음이
너무 너무 고마웠다
( 감동 )

젤리랑 마스크 팩 패치 인데
모양이 바나나 / 딸기 모양 이다

상상만해도

너무 귀여울 것 같은데 ..,
아까워서 아직 써보지도 못했다

젤리는 맛있어서 바로
그 자리에서 다 먹어버렸다

아무튼 감동이야 ,

고마워 유림아 ! 🤍

.

오랜만에 친구들도
만나고 , 우연히
들어갔는데

이렇게 아기자기하고 ,
예쁜 카페를 알아가니

기분이 좋다 𓅿

연남동은 참
예쁜 곳들이 많아 -

이상 , 오늘의 기록 끝

- 연남동 < mint -j > 방문기 -